한국관광공사는 작년 한 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1천63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48.4% 증가한 숫자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4% 수준을 회복한 것입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1천750만명에서 2021년 97만명까지 줄어든 바 있습니다.
지난해 방한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46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대만,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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