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 여건이 2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판매가격 지수는 전년보다 6.5% 상승했습니다.
배와 감귤 사과 등의 청과물과 수컷한우·우유 등의 축산물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기상 여건 악화로 청과와 채소 가격이 상승했으며, 우유는 2023년 하반기 원유 가격 인상 타결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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