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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배우 정
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가 새해 인사가 전해진 가운데, 정
우성만 새해 인사에서 홀로 빠져 눈길을 모았다.
배우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1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다.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며 소속 배우들의 자필 새해 인사 카드를 게재했다.
새해 인사엔 이정재를 비롯해 배
성우, 고아성, 김혜윤, 박소담, 염정아, 임지연 등 19명의 배우가 참여했다.
해시태그에는 정
우성의 이름이 보였으나 메시지 카드는 없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정
우성의 혼외자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정
우성은 지난해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모든 질책은 자신이 안고 가겠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문가비는 지난 달 28일 침묵을 깨고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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