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글로벌 콘텐츠 OTT 서비스사인 넷플리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BS는 전 거래일 보다 4610원(29.95%)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BS는 이날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BS는 넷플릭스에 신작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과 구작 등을 내년 1월1일부터 6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SBS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도 이같은 소식에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티와이홀딩스는 전 거래일 보다 120원(4.16%) 오른 3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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