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새해부터 조건부 전세대출 판매를 재개하는 등 가계대출을 완화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조건부 전세대출은 내년 1월2일 실행 건부터 재개됩니다.
임대인의 소유권 이전, 선순위 근저당 감액 말소, 신탁 등기 말소 등의 대출실행 당일 등기 접수증을 보완 취급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종은 오는 30일부터 판매를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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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우대금리를 오는 23일부터 0.10%포인트 확대할 예정입니다.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조건부 전세대출을 무기한 중단한 바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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