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22% 이상 올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온코크로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22.74% 오른 8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온코크로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공모가의 97.95%까지 급등해 '따블'에 육박하기도 했다.
앞서 온코크로스는 지난달 27일~지난 3일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보다 낮은 7300원으로 결정했다.
온코크로스는 AI 플랫폼 '랩터 AI'를 개발해 신약 후보 물질이나 이미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발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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