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올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선가로 선정됐다.
2021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으며, 이 분야에선 한국에서 유일하게 뽑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0일 올해 아시아의 자선가(Forbes Asia's 2024 Heroes Of Philanthropy) 15인을 꼽으면서 다시 한번 김 회장의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과 함께 일본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야나이 다다시, 중국 샤오미의 설립자 겸 CEO인 레이쥔, 홍콩 CK자산지주와 CK허치슨홀딩스의 시니어어드바이저인 리카싱, 대만 푸본금융지주의 디렉터인 대니얼 차이 등이 15인으로 선정됐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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