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체이스·한국여성재단, 여성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My Future, My Business IV 성과공유회 사진[사진 출처=한국 JP모간체이스 제공]
JP모간체이스와 한국여성재단은 10일 ‘여성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 ’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여성 소상공인, JP모간체이스, 사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영 해법을 찾아가는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JP모간체이스가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는 2015년에 시작돼 이주여성, 한부모, 여성가장, 디지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여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총 40개의 여성 소상공인 업체가 선발돼 이후 지난 7개월간 수준별 디지털 마케팅 교육, 여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네트워킹,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및 사업장 개선비 420만원을 지원했다.


김기준 한국 JP모간체이스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JP모간체이스는 여성 기업가 지원을 위해 공정한 경제적 기회 창출과 더불어 비즈니스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돌봄 노동과 사업장 운영 병행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여성 사업자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P모간체이스와 한국여성재단은 여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성평등문화확산, 여성인권보장, 여성임파워먼트, 다양성존중과 돌봄사회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