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복지포럼이 어제(10일) 오후 서울 aT센터에서 고령층 주거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는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겁니다.
토론회 주제 발표에 나선 도명수 동국대 교수 등은 국내와 일본 사례를 통해 실버 스테이 공급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장용동 주거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전문가 토론에서는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버 스테이'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0월,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주거 시설과 가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실버 스테이' 도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영상취재 : 이호준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