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이달 중으로 연말연시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는 내수 침체와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3일) 연합뉴스에 "상당히 과감한 형태의 소비 진작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이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내수 소비에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되, 돈을 막 뿌려대는 그런 방식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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