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우선 금융서비스는 주식·펀드·연금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보험 보장분석을 통해 부족한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고도화했고, 한 달 간 개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등 지출관리도 강화했습니다.

부동산·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생활서비스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부동산 매물·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대출상품 추천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드림카 추천, 자동차보험 관리, 차량구입대출 추천 등 모빌리티도 확대했습니다.

또한,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인공지능(AI)가 분석해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유전자검사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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