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청약 경쟁률이 최근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수도권 청약자 수는 110만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41만5천 명, 지난해 57만2천 명과 비교하면 최고 2.6배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청약 경쟁률도 20.5대 1로 지난해 9.6대 1에 비해 급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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