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조직에 1974년에서 1977년 사이 출생한 이른바 '747 인재'가 유입되면서 연령대가 젊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29일) 한국CXO연구소는 2023∼2024년 삼성전자 3분기 정기보고서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임원 인사에서 '6말7초'에 해당하는 1968∼1971년생 임원이 회사를 떠나는 일이 다수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분기 기준 삼성전자 임원은 1천166명으로 작년보다 10명 늘었고, 임원 평균 나이는 52.1세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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