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분야 수출액이 63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분야별 수출 실적은 의약품 23억8천만 달러, 화장품 25억8천만 달러, 의료기기 13억7천만 달러 등입니다.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모두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의약품의 경우 수출의 61.3%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화장품은 기초화장용·색조화장용 제품류의 수출이 많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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