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팝업 스토어' 선보여

롯데호텔 서울, 푸드 밸리 인 소공 팝업 스토어 메뉴

롯데호텔 서울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특급호텔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밸리 인 소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첫 팝업 스토어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최근 높아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많은 고객이 손쉽게 호텔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실제로 롯데호텔 서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모모야마'의 10월 예약률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푸드 밸리 인 소공에서는 롯데호텔 서울의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일식, 중식, 양식, 베이커리 등 20여 종의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랍스터로 만든 수제 햄버거, 프리미엄 수제 소시지가 들어간 핫도그 등은 간편하게 호텔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율무, 병아리콩 등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담아 맛과 영양을 두루 챙긴 포케 3종과 중식 30년 경력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동파육도 이번 행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야마의 인기 메뉴도 선보입니다.

일본식 김초밥인 후토마끼는 지난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메뉴 중 하나로 전통 발효식초로 지은 밥에 으깬 새우, 달걀구이, 박고지 간장 조림 등으로 속을 꽉 채웠습니다.

일본식 흰 된장에 하루동안 숙성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은대구구이는 모모야마의 시그니처 생선구이로 연어구이와 함께 세트로 판매됩니다.

이외에도 롯데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베스트셀러인 통단팥빵을 비롯해인절미 소보로, 밤 데니쉬, 티라미수 베린느(컵케이크) 등의 베이커리가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