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월 수출이 4.6% 증가하면서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양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은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대미 수출도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10월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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