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주요 기술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밀렸습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0% 내린 4만1천763.4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6% 급락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2.76% 주저앉으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증시의 투심을 꺾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었습니다. 두 회사의 실적 자체는 호조였습니다. 하지만 세부 지표에 시장 참가자들이 불안감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남매 계열분리 합병승인 초읽기에 들어간 기업을 비롯해 굵직한 재료 소화하는 국내 유통기업, 항공사, 태양광기업을 분석합니다. 국내외 주요 이슈와 함께 주목할 종목<증시 오늘 1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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