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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064850]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전민석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철순 대표는 물러나게 됐습니다.
전 대표는
에프앤가이드의 최대주주인
화천기공[000850]의 특수관계인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화천그룹 측이 경영권을 쥐게 됐습니다.
그간
에프앤가이드는
화천기공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왔습니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는 권형석
화천기공 대표이사 총괄 사장과 권형운
화천기계[010660]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의결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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