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테크윙,
비에이치아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인지소프트,
코스메카코리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간
테크윙을 88만4423주 순매수했다.
이는
테크윙의 상장주식 수 대비 2.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테크윙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등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비에이치아이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비에이치아이를 65만9330주, 상장주식 수 대비 2.1% 순매수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간
코스메카코리아를 14만161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 순매수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90만489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 순매수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최근 퀄테스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강세를 보였다.
한편 기관투자자들은
한미사이언스를 70만8593주, 상장주식 수 대비 1% 순매수했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로 알려진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경영권 분쟁 격화로 주가가 급등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한일단조,
일신석재,
유바이오로직스,
동운아나텍 등이었다.
한일단조는 형단조 제품 제조·유통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한일단조를 138만5440주, 상장주식 수 대비 4.4% 순매수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80만995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2%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일신석재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책주로 부각됐다.
외국인은
일신석재를 214만9861주, 상장주식 수 대비 2.8% 순매수했다.
그 외에도 휴대전화 카메라 부품업체로 알려진
동운아나텍을 42만1247주, 상장주식 수 대비 2.2% 순매수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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