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월간 주택거래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다시 1만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서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은 8천206건으로, 전달보다 25.3%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 수는 전달보다 4천951건으로 전달보다 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전국 주택 거래량의 경우 5만1천267건으로 전달보다 15.5% 줄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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