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대 가운데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의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30대의 미혼율은 51.3%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62.8%로 가장 높았고, 세종은 34.4%로 미혼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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