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오늘(30일) 병원비 청구 알림과 신청·추가 서류 발급까지 모두 가능한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보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하기'는 현재 금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제휴해 서류를 받지 않아도 모바일 안에서 병원명을 찾아 바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보험사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어도 병원까지 방문할 필요 없도록 1천여 개 병원과 제휴한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실손24' 연계를 더해 보험 사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실손24'와 연동된 병원을 이용한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연결해 둔 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면 실손보험 청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알림 메시지를 보냅니다.

해당 메시지에서 카카오페이앱으로 접속 후 '실손 24에서 보험금 청구하기'를 선택하면 '실손 24' 앱으로 연결돼 바로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병원비 청구뿐 아니라 추가 서류 발급이나 예상보험금 조회 등 실손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하며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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