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국내 누적 신차 등록 대수가 11년 만에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20만9천154대로, 작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3년 1∼3분기 117만5천10대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고금리 기조와 전기차 캐즘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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