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오늘(2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픽업 트럭 '타스만'을 공개했습니다.
기아의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인 타스만은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주행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기아는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 회 이상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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