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에도 국제유가는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42달러로 전장보다 6.1% 내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종가 역시 전장 대비 6.1% 하락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에서 이란의 석유 시설을 제외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감소한 결과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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