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구직 기대가 낮은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이상 대학생과 졸업생 1천235명 중 60.5%가 '소극적 구직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잃거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분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