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한국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국 상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이행평가 등급을 최고 등급인 정규후속점검 대상국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는 평가등급 중 최고수준"이라며 "2001년 특정금융정보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으로 자금세탁방지체계를 도입한 지 23년만에 국제사회로부터 모범국으로 공인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자금 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이 큰 국가로 14년 연속 지정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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