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오늘(28일)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들은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협력 이슈 등에 대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회의 결과를 반영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해 군대를 보낸 북한 등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 정책 공조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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