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 DLS에 묶인 국내 자금이 31조5천66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DLS 미상환 잔액의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수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소폭 감소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DLS는 금리나 환율 등 기초자산 가격이 특정 만기일까지 특정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는 조건을 만족하면 약정한 수익을 주는 상품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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