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등 주식관련사채의 행사 금액이 45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관련사채는 CB, 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행사가액과 행사기간 등 조건에 따라 발행사의 주식이나 발행사가 담보한 타사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종류별 권리행사 건수는 CB가 428건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EB는 25건으로 74.2%, BW는 240건으로 43.7% 감소했다.


채권별 행사금액은 CB가 396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4.3% 감소했다.

EB는 215억원으로 88.4% 감소했고, BW는 323억원으로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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