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GDP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 앞설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만 6천132달러로 추정했습니다.
일본의 1인당 GDP 추정치는 3만 2천859달러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3.1% 감소해 한국과의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IMF는 한국이 오는 2027년 처음으로 1인당 GDP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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