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잇따라 수신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늘(23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도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p 조정하되 판매 한도를 85만좌에서 90만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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