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어제(21일) 비대면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쏠(SOL)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개편된 신한SOL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관계자 변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범위가 확대한 점이 특징입니다.

고객이 동의하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계약변경 시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3종의 서류가 자동으로 제출됩니다.

또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되고 보유계약, 보장 내역 및 자산관리까지 한눈에 보여주는 '마이' 화면을 제공합니다.


앱 접속 시점에 미청구된 연금, 미납보험료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얼굴 인식으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을 통해 실물 신분증 없이 본인 확인도 가능합니다.

신분증 사본 판별 등의 기술로 도용(위조) 신분증을 검증해 보이스피싱,보험사기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고객관점에서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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