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하루에 적발되는 불법촬영 적발 건수와 초소형 카메라의 수입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401만7천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입액보다 34.3% 많았습니다.
1∼9월까지의 수입액이 작년 연간 수입액을 넘어선 겁니다.
초소형 카메라 수입액은 처음 분류가 시작된 2022년부터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