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 보고회에 돌입합니다.
오늘(21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부터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주요 계열사의 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LG그룹은 매년 하반기에 경영실적과 다음 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사업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올 한해 사업 성과와 이에 대한 계열사별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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