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취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나 급증했습니다.
오늘(21일) 저축은행중앙회 상품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저축은행업권의 민간중금리대출 잔액은 2조4천82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7% 증가했습니다.
민간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한 제도로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업권의 금리 상한은 17.25%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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