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3% 가까이 감소한 반면, 반도체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은 327억6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0%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와 철강제품은 감소했지만, 반도체는 36.1%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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