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세계를 품은 용산 대시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산업무지구 개발계획과 용산공원의 발전 방향, 글로벌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2에서는 각각 '용산공원, 기지의 유산과 자연의 조화'와 '글로벌 서울의 미래,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3에서는 전문가 패널 7명이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의 조화로운 발전 전략'을 주제로 토론한다.


서울시는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 용산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포럼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된다.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