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가 개최한 '2024 한국IR대상'에서
LG전자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18일 한국IR협의회는 전날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 한국IR대상에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으로
LG전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산하 IR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IR대상은 2001년부터 IR 활동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왔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과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LG전자는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2030 미래비전' 발표부터 투자자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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