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의 운용 자산인 서울 두산 타워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손잡고 서울시 대표 트로피 에셋인 두산타워에서 캄보디아 암 환자 수술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18일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두타몰 광장에서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경영 행보의 일환으로 이번 바자회가 열리는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바자회 참석자들은 생활용품, 잡화, 화장품, 농수산물 등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후원 받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은 캄보디아 암 환자 수술 지원, 수술 캠프 의약품 구매 및 현지 암 환자 사전 검사,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의 선한 영향력과 그동안 수행한 활동들에 감화됐다”며 “앞으로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형태의 ESG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0년 두산타워 인수 이후 지속적으로 자산 단위의 ESG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두산타워 옥외 전광판에 뮤지컬 광고를 송출하고 광고료를 관람권으로 제공받아 이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가 하면, 농가 지원을 위해 광장에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기도 했다.


두산타워는 지하 7층~지상 34층, 연면적 약 12만2000여㎡ 규모의 대형 빌딩이다.

오피스와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호한 교통 여건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MD로 우수한 집객력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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