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접구매가 늘면서 보세구역에 쌓인 재고품 수가 급증했습니다.
오늘(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실에 따르면 보세구역에서 보관 기관이 지난 물품을 말하는 체화물품의 수가 지난해 63만7천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체화물품은 2019년 19만6천건에서 2021년 23만1천건, 2022년 69만8천건 등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외직구 이용이 늘면서 체화물품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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