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해 12월 '디도스 공격'으로 홈페이지 장애를 겪은 사실이 국정감사를 계기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오늘(15일) 한은이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한은 대표 홈페이지는 지난해 12월 19일 디도스 공격을 받았습니다.
한은이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를 포함해 한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지난해 9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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