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9회 창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신제는 민간 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국악 공연으로, 명인 명창과 국악 영재,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함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창신제에서는 최고 궁중음악 '수제천'을 종묘제례일무, 구음, 합창, 현대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여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발전적으로 계승했다고 크라운해태제과는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영달 /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 "한류가 K-팝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그 저변에는 우리 국악이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고, 또 언젠가는 많은 세계인이 우리 국악을 즐기게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