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으로 10일 운전대와 페달 없이 완전 자율주행 기술로 운행되는 로보택시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로스앤젤레스 버뱅크에 있는 워너브러더스 영화촬영 스튜디오에서 '위, 로봇(We, Robot)' 행사를 열고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은 양쪽에 문이 하나씩만 달린 2도어로 디자인됐고, 내부에는 일반 차량과 같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