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천135조7천억원으로 8월 말보다 5조7천억원 늘었다고 한국은행이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증가폭은 2021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대였던 지난 8월보다 38.7% 줄었습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2천억원 증가했고,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5천억원 감소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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