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5천469만원으로, 지난해 연평균 분양가에 비해 1천961만원 올랐습니다.
전국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입니다.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2천67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대비 267만원 인상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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