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흑백요리사' 출연자들과 협업…'편수저 시리즈' 출시

[사진=GS25]

GS25는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 요리사들과 협업한 간편식 '편수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우선 전국에 '이모카세'(이모+오마카세) 열풍을 일으킨 김미령 셰프의 보쌈 수육과 밑반찬 시리즈,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등을 선보입니다.

'만찢남' 조광효 셰프와는 쓰촨 요리 라즈지와 해물누룽지탕을,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와는 마라샹궈와 유산슬밥 등 중식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일식 다이닝 네기컴퍼니를 운영하는 '일식끝판왕' 장호준 셰프의 오뎅탕, 소고기 대파 우동도 출시합니다.

조광효 셰프의 상품은 오는 17∼19일 사흘간 '우리동네GS 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합니다.

다른 상품은 이달 말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GS25는 이번 협업에 참여한 셰프들을 직접 만나는 이벤트도 준비헸습니다.

오는 13일 김미령 셰프의 '즐거운 술상', 장호준 셰프의 '모던오뎅'에서 요리를 맛보고 개그맨 유민상과 이번 협업 상품을 사전 체험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GS25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부문장은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로서 지적재산권(IP) 협업을 통해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대표 메뉴를 빠르게 상품화했다"며 "뜨거워진 미식 열풍에 발맞춰 고객이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