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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집 로비_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9 |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은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함께 한국의집 공간을 활용해 제품을 전시하고, 연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한국의집은 가을을 맞아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과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진행된 블루리본 서베이 20주년 기념 만찬 행사인 '블루리본 위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한국의집의 로비와 해린관에 뱅앤올룹슨 제품을 설치해 탁월한 음질의 사운드로 한옥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한국의집 해린관 곳곳에 '베오사운드 A9'를 포함한 뱅앤올룹슨의 대표 모델을 전시해 특별한 공간을 연출합니다.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집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특별 할인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무료 식사권을 증정합니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설립됐습니다.
1981년 개·보수를 거쳐 고즈넉한 '한국의 미'를 품은 한옥으로 거듭나, 전통음식과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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