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과 도소매업 관련 취업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장판매 종사자가 7만 5천 명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어 건설·광업 단순 종사자는 5만 6천 명이 줄어드는 등 내수 관련 직업군의 취업이 부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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