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CATL과 BYD의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오늘(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510.1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성장했습니다.
이 중 CATL과 BYD의 합산 점유율은 같은 기간 2.1%포인트 상승한 53.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하락한 21.1%를 기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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